토정당土亭堂
토정당土亭堂

하늘 글자 열

갑목 甲木

큰 나무와 대들보에 빗댑니다. 초봄의 기운이라 시작하고 뻗어 나가는 결이 세고, 곧은 만큼 굽히기를 어려워합니다. 방위로는 동쪽, 빛깔로는 푸른색에 붙입니다.

판에서는 앞장서고 책임지는 자리로 읽습니다. 다만 큰 나무는 혼자 크지 않아, 볕이 있어야 모양을 갖추고 흙이 있어야 뿌리를 내립니다 — 이 글자만 두터운 판이 도리어 답답해지는 까닭입니다.

어디서 만납니까

명식표의 「천간」 행에 이 글자가 섭니다. 태어난 날의 윗글자가 이 글자라면 결과지 전체가 이것을 「나」로 놓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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