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당土亭堂
토정당土亭堂

하늘 글자 열

계수 癸水

이슬과 빗물과 안개에 빗댑니다. 한겨울의 기운이라 안으로 응축되고, 큰 소리 없이 젖어 드는 결입니다. 감이 밝고 남의 속을 잘 읽습니다.

판에서는 스미고 적시는 자리로 읽습니다. 꾸준함이 무기인데, 받아들이는 폭이 넓은 만큼 남의 기분에 함께 젖어 지치기도 합니다.

어디서 만납니까

명식표의 「천간」 행에 이 글자가 섭니다. 태어난 날의 윗글자가 이 글자라면 결과지 전체가 이것을 「나」로 놓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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