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글자 열둘
음력 9월, 한로와 상강을 맡습니다. 가을의 결실을 마무리하고 겨울을 준비하는 때라, 겉은 단단하고 속은 뜨거운 마른 흙으로 봅니다.
판에서는 닫고 저장하는 자리로 읽습니다. 불의 기운을 안에 품고 있어, 겉보기와 속이 다른 글자로 읽어 왔습니다.
명식표의 「지지」 행에 서고, 도화·역마·화개를 셀 때 삼합의 한 축이 됩니다.
인목 寅木
음력 1월, 입춘과 우수의 자리. 한 해가 여기서 시작합니다.
묘목 卯木
음력 2월, 경칩과 춘분의 자리. 봄이 한창 뻗어 나가는 글자입니다.
진토 辰土
음력 3월, 청명과 곡우의 자리. 봄을 갈무리하는 젖은 흙입니다.
사화 巳火
음력 4월, 입하와 소만의 자리. 여름이 시작되고 속에 쇠를 함께 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