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당土亭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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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재다신약 財多身弱

돈 기운은 많은데 그것을 감당할 내 힘이 모자란 판입니다. 그릇이 작은데 많이 담아 넘치는 모양으로 비유해 왔습니다.

돈이 없는 판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돈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쪽인데, 크게 벌리면 도리어 휘둘리므로 묶어 두는 자리를 먼저 만들라는 판정입니다.

어디서 만납니까

성현의 「돈이 도는 길」과 「어디에 두어야 남는가」가 이 판정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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