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당土亭堂
토정당土亭堂

나와 맺는 관계

비겁 比劫

나와 같은 기운입니다. 스스로 서려는 힘이고 남에게 기대지 않는 뚝심이지만, 같은 몫을 노리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돈 자리에서는 「나눠 갖는 기운」으로 읽습니다. 이 갈래가 두터우면 손이 닿는 곳에 둔 돈이 줄고, 묶어 두면 그 기운이 일할 자리를 잃어 도리어 지켜진다고 보아 왔습니다.

어디서 만납니까

성현의 「어디에 두어야 남는가」와 일윤(올해 열두 달)의 「사람」 갈래가 이 기운으로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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