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와 자리
일간 日干
사주를 읽는 일은 이 한 글자를 세우는 데서 시작합니다. 여덟 글자 가운데 태어난 날의 윗글자 하나를 「나」로 놓고, 나머지 일곱이 그 하나와 어떤 사이인지를 봅니다 — 기준이 바뀌면 같은 판이 전혀 다른 뜻이 됩니다.
그래서 태어난 날짜가 하루만 틀려도 판 전체가 바뀝니다. 태어난 시각을 몰라도 사주를 볼 수 있는 까닭은 이 글자가 날짜에서 나오기 때문이고, 시각을 알면 여덟 칸이 다 차서 말년과 자식 자리까지 열립니다.
어디서 만납니까
명식표의 「나」 표시, 그리고 십성을 세는 모든 마디의 기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