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당土亭堂
토정당土亭堂

글자끼리 걸리는 것

합 合

두 글자가 서로 끌어당겨 한 덩어리가 되는 것입니다. 윗글자끼리 묶이는 짝과 아랫글자끼리 묶이는 짝이 따로 있고, 묶인 자리는 같은 쪽으로 움직입니다.

묶이면 무조건 좋다고 읽지 않습니다. 같이 움직인다는 것은 한쪽이 흔들리면 다른 쪽도 같이 흔들린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어디서 만납니까

성현의 「서로 걸리는 자리」와 명월의 「맞물리는 자리」가 이 짝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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